직원식연구

오늘의 직원식 23.4.12 생선까스와 도토리묵

단짠연구소장 2023. 4. 1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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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출근을 했다.

점심도 먹었다.

오늘 점심은 콩밥, 생선까스, 도토리묵무침, 콩나물무침 + 내가 가져온 닭가슴살 한끼통살(데리야끼맛)

생선까스는 어렸을 때부터 저 모양이다. 약간 럭비공 모양.

아마 공장에서 대량 생산하는 것일텐데 업체가 달라도 만드는 프로토콜이 정해져있나보다.

원래는 국 자리인데 샐러드를 많이 먹으려고 국을 받지 않았다.

달콤하고 밀키한 유자드레싱과 생선까스 조합이 굿 👍

데리야끼 닭가슴살도 있어서 식판이 든든하다.

도토리묵도 건강에 좋다고 해 잘 먹는 음식 중 하나이다.

그런데 이번 도토리묵은 탱탱한 걸 넘어 단단하면서도 잘 부서지게 만들어졌다.

그래서 탱글한 식감보다는 우스스 부서지는 느낌. 별로 맛이 없었다.

밥을 반절 남기고 식당을 나오는데 닭가슴살과 생선까스를 많이 먹어서 그런가 속이 오랜만에 든든했다.

역시 한국인은 밥을 많이 먹어야 하나보다.

 

갑자기 날씨가 추워졌다.

아침에 스마트폰으로 날씨를 보니 영상 3도.

봄이 왔나 싶었는데 따뜻한 날씨를 시기라도 하듯 꽃샘추위가 왔나보다.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하기 때문에 춥지않게 옷 세개를 겹쳐 입었다. 덕분에 따닷🤗

이렇게 해서 살은 빠질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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